숙취해소 음료는 언제 먹는것이 좋을까?

2019. 8. 23. 00:31Honey tips

숙취해소 음료는 언제 먹는것이 좋을까?


[경험담]


얼마전 뜻하게 않게 과도한 음주를 한적이 있습니다.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하여 아침 6시까지 마신것 같은데요.

밤을 새서 마실 의도는 없었는데 이야기가 길어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날이 밝아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안주를 잘 먹지 않는 스타일이라 술자리가 끝나면 항상 속이 좋지 않아 숙취해소 음료를 많이 찾았었는데요.

이번에는 반대로 술을 마시기 전에 숙취해소 음료를 먼저 복용하고 술자리에 가져 보았습니다.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평소보다 술이 훨씬 잘 들어가고

술자리가 끝나고 나서도 숙취를 그다지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숙취해소 음료를 복용을 한다면 술을 마시기 전에 먹는 것이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문가 의견]


실제로 전문가 의견 또한 숙취해소 음료는 술 마시기 전에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술을 마시기 30분 ~ 1시간 전에 마시는 게 효과적라고 하는데요.

술을 마시기 전 숙취 해소제를 복용해야 몸속에 알코올이 침투했을때 체내에 머물러 있는 숙취 해소 성분이 알코올을 빠르게 분해하게 됩니다.



여기서 좀 더  숙취 해소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면 숙취해소 음료를 고를때 숙취해소 성분이 고함량으로 들어있는 것을 고르시면 됩니다.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숙취해소 음료 제품의 종류에 따라 음주 전과 후의 먹는 시기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술을 마신 후에는 잠들기 전에 꿀물을 미리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음주후에는 체내의 이뇨작용이 활발해져 몸속의 수분이 부족하여 알코올 분해 속도가 느려지게 되는데요.

꿀물이나 과일쥬스 같은 당분이 있는 음료는 체내의 혈당을 빨리 끌어올려 알코올 분해를 가속화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숙취때문에 걱정이신 분들은 술 마시기 30분에서 1시간 전에 미리 숙취해소 음료 섭취를 통해 '전투준비태세'를 확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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